안동농협 제1, 2발전소 준공이 완료 되었다. 발전량 총합이 782.04kW 규모로 제1발전소(농산물유통센터) 390.6kW / 제2발전소(생강출하조절센터) 391.44kW 이다.
 
모듈 및 인버터 사양 및 구성은 아래와 같다. 한화 Q.peak Duo 420Wp, 930매 / 옵티마이저 인버터 25W, 16개 (제1발전소) / 한화 Q.peak Duo 420Wp, 932매 / 옵티마이저 인버터 25W, 16개 (제2발전소)
 
이는 연간 1,019MWh 규모 전력을 생산한다. 한국전력 통계 안동시 주택용 계약종별 고객대상 기준(기간:2019/9~2020/8)에 따르면, 안동시 일사량 자원지도 3.57kWh/day (자료출처 :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) 로 안동시 가구당 190.18kWh/월 기준으로 447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.  

 안동 제1, 2 발전소에 준공된 설비 중 옵티마이저 인버터로 사용이 되었으며, 옵티마이저 인버터는 한국의 지형과 기후에 맞는 인버터로서 최근 10년간 대한민국 기상조건은 강수 109.3일, 안개 35.7일, 황사 6일로 1년 중 흐린날이 151일에 육박한다. 흐린날이 많은 만큼 자연스럽게 저출력 상태의 빈도가 높다. 이 경우 일반 인버터는 효율이 굉장히 떨어진다. 옵티마이저 인버터는 원활한 발전이 가능하며, 모듈 분리시스템, 개별단위 발전으로 높은 출력의 발전이 가능하게 함으로 기존 인버터 대비 발전량 10~30% 향상된다. 옵티마이저 인버터의 보증기간 또한 최초 1회 설치시 20년간 사용이 가능해 인버터 교체비용 최대 40% 절감이 가능하다.
 
그랜드썬 기술단 관계자는 "옵티마이저 인버터는 파워 옵티마이저 단위로 최적점을 별도 관리하는 개념이므로, 각각 모듈의 전력 최적점이 별도 관리되어 변환되는 개념이다"며 "쉽게 말해, 모듈 두 장 단위의 전력 최적점 추적을 통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"고 말했다.
 
그는 "성능보다 중요한 것이 A/S망이며, 기능보다 중요한 것이 안정성이다. 태양광발전사업의 기준과 제품 선정의 기준을 꼼꼼히 살펴본 후 전문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"고 조언했다.
 
이어 "당사는 옵티마이저 인버터뿐만 아니라 태양광 관련 연구를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"며 "수익률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수익, 교체 비용, 관리비용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인버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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